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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서 세번째 8000명대 확진자 발생…28일 8089명

지난달 26일 오후 광주시청 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한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다. 2022.2.26/뉴스1 © News1 이수민 기자
지난달 26일 오후 광주시청 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한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다. 2022.2.26/뉴스1 © News1 이수민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감염 취약시설인 요양병원 등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기준 광주 4806명, 전남 3283명 등 총 8089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는 지난달 24일 8137명과 25일 8320명에 이어 세번째 8000명대 확진자 발생이다.

광주에서는 지역감염 확진 4802명, 해외유입 4명의 확진자가 발생, 일주일째 4000명대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2일 4225명, 23일 4136명, 24일 4604명, 25일 4883명, 26일 4273명, 27일 416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발생한 확진자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동구 소재 병원 관련 26명(누적 73명), 광산구 소재 요양병원(1) 관련 12명(누적 27명), 광산구 소재 요양병원(5) 관련 55명(누적 114명), 광산구 소재 요양병원(6) 관련 49명(누적 72명)이다.

특히 광주에서는 20세 미만에서 전날 확진자의 31.2%에 달하는 1502명이 감염됐고, 20대가 15.5%에 달하는 746명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에서는 22개 시군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발생, 일주일째 3000명대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2일 3083명, 23일 3367명, 24일 3533명, 25일 3437명, 26일 3413명, 27일 332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목포 582명, 여수 500명, 순천 494명, 광양 235명, 무안 233명, 나주 201명, 화순 199명, 영암 150명, 해남 91명, 강진 77명, 담양·영광 각 64명, 장성 62명, 장흥 57명, 완도 56명, 함평 42명, 고흥 39명, 보성·진도 각 33명, 구례 30명, 곡성 28명, 신안 13명이다.

전남에서는 지역내 감염 1651명, 감염경로 불분명 1454명, 타지역 접촉 81명, 해외유입 3명, 타지역 이관 94명 등으로 집계됐다.


세부 감염경로는 화순 소재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 4개소에서 40명이 감염됐다. 또 지역의 한 산단 내 업체에서 15명이 감염됐다.

전남에서는 전날 확진자 중 92.9%인 3049명이 재택치료를 받으면서 현재까지 1만7398명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