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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확진 2273명·위중증 5명…일평균 확진자 1927명

뉴시스

입력 2022.03.01 11:16

수정 2022.03.01 11:16

기사내용 요약
누적 확진자 3만1973명…재택치료 1만1985명

(출처=뉴시스/NEWSIS)
(출처=뉴시스/NEWSIS)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제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73명 발생해 도내 누적 확진자가 3만1973명으로 늘었다.

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하루 동안 진단검사(PCR) 5417건, 신속항원검사(RAT) 2876건이 진행됐으며, 신규 확진자 2273명이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중 도내 거주자가 2214명(97.4%), 다른 지역 거주자가 59명(2.6%)으로 확인됐다.

연령별로는 20세 미만 760명(33.4%), 20~59세 1305명(57.4%), 60세 이상 208명(9.2%) 등으로 나타났다.

최근 일주일(지난달 22일~28일)간 확진자가 1만3490명 발생해 전주 대비 5755명 늘었고, 일평균 확진자 수는 1927명을 보이고 있다.

현재 격리 중인 확진자는 1만2329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5명이다.
도내 누적 격리 해제자는 1만9619명, 사망자는 25명 등으로 치명률은 0.08%(전국 0.26%)를 보이고 있다.


도내 입원병상은 344병상(위중 5, 중등 162, 생활치료센터 177)이며, 잔여병상은 592병상(위중 17, 준중 12, 중등 212, 생활치료센터 380), 재택치료는 1만1985명 등으로 병상 가동률은 36.75%로 집계됐다.

도내 인구수 67만2808명 대비 백신 접종률은 1차 87.1%(58만5967명), 2차 86.1%(57만9107명), 3차 60.0%(40만3491명)다.
백신 이상반응 건수는 화이자 8건으로 모두 경증 사례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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