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은 1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결혼 초 남편과 살벌했던 부부싸움에 대해 밝히며 "시간 약속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인데, 12시까지 온다던 남편이 30분 늦게 들어왔다"며 "'왜 이렇게 늦게 왔어!'라고 소리치는 순간 나도 모르게 쌍코피가 흐르더라. 지금은 몇 시에 오는지 신경도 안 쓴다"고 했다.
한채영은 "아들에게 배우라는 직업을 밝히지 않았었다"면서 "그런데 아들이 예능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나오는 나를 보고 '우리 엄마는 노래하는 사람'이라고 얘기하고 다니더라"며 10살 아들과의 일화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