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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만 한국사 유튜버 "이재명은 이순신, 윤석열은 원균"

기사내용 요약
황현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영상 게재
"이재명, 대통령직 하려는 열망이 보인다"
"능력 없이 자리만 탐하는 윤석열은 원균"

[서울=뉴시스] 한국사 강사이자 66만 구독자를 보유한 역사 유튜버 황현필씨가 지난달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 2022.03.01. (사진=유튜브 캡처)
[서울=뉴시스] 한국사 강사이자 66만 구독자를 보유한 역사 유튜버 황현필씨가 지난달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 2022.03.01. (사진=유튜브 캡처)

[서울=뉴시스] 옥성구 기자 = 한국사 강사이자 66만 구독자를 보유한 역사 유튜버 황현필씨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이순신 장군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원균에 빗대었다.

황씨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재명vs윤석열, 우리가 뽑아야 할 대통령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황씨는 "제가 현실 정치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며 "이재명 후보께서 가장 존경하는 가장 존경하는 우리 역사의 네 명의 위인이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 정조, 그리고 김구 선생님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는 최소한 5년 동안에 이순신 장군이 7년간 전장에서 보여줬던 그 능력을 대한민국을 위해서 발휘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순신 장군께서는 삼도수군통제사에 계시면서 국가와 백성을 위해 자신의 일을 하셨다"면서 "원균은 삼도수군통제사가 되고자 했었던 사람일 뿐이었다"고 언급했다.

황씨는 "이재명 후보는 '대통령이 되어 대통령직을 하고 싶다'는 자신이 꿈꿔온 구상과 계획을 실천해보고 싶어 하는 열망이 보인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윤석열 후보는 그냥 대통령이 되고 싶은 자인 것 같다"면서 "능력은 없으면서 자리만 탐하는 윤석열은 바로 그 원균 같은 자이다"라고 비교했다.

또 황씨는 "이런 원균같은 인물에게, 이런 전세계 전시 상황에 우리 국가의, 우리 개개인의 안보와 생명과 외교와 국방을 맡긴단 말인가"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후보라는 사람이 '일본군이 한반도에 상륙할 수 있다'는 발언을 한단 말인가"라며 "역사를 공부한 저는 당연히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발언했다.


아울러 "이 전시상황에 어찌 우리의 외교와 안보와 국방을 원균 같은 이에게 맡길 수 있겠는가 말씀드려 보고 싶다"며 "후손들은 2022년의 선택을 정확히 역사로 평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씨는 전남대학교 사범대와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역사교육학을 공부했고 인문계 고교 교사로 7년간 재직했다. 이후 EBS, 수능, 공무원 강의 등을 통해 한국사를 가르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castlenin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