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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재정자립도 상승세…올해 살림규모 공시

단양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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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군의 재정자립도 상승세가 꾸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군의 2022년 예산 기준 지방재정공시에 따르면 올해 재정자립도는 12.69%로, 지난해와 2020년의 재정자립도 7.94%와 11.62%보다 개선됐다.

재정자립도는 지방정부가 재정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자체적으로 얼마나 조달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국도비 등을 포함한 일반회계예산에서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한다.

올해 군 전체 살림규모는 4086억원으로 지난해 4757억 원에 비해 671억원 감소했다. 수해피해 복구 예산이 적지 않았던 2021년보다는 줄었으나 2020년보다는 216억원이 증가한 것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재정자립도 산출 기준이 되는 일반회계예산 중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 수입은 474억원이었다. 교부세·조정교부금·보조금 등 이전 재원은 3012억원이다.

전체 세입에서 용처를 군 스스로 자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재원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인 재정자주도는 62.17%로 나타났다.
군과 비슷한 규모인 지자체의 평균 재정자주도 60.22%보다 높다.

군은 이번에 세입·세출예산 규모와 재정자립도, 재정자주도를 비롯해 주민참여예산, 지방교부세 인센티브 현황 등 총 21개 항목을 공시했다.

군 관계자는 "지방재정공시는 군 재정 운용상황에 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 재정 운용 자율통제 기반을 확립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자세한 공시 내용은 군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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