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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의 맛볼까]여신 반기는 봄 요리 ③여의도 메리어트

뉴시스

입력 2022.03.01 11:36

수정 2022.03.01 11:36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호텔 '수 라운지'의 '봄맞이 제철 한상 프로모션' *재판매 및 DB 금지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호텔 '수 라운지'의 '봄맞이 제철 한상 프로모션' *재판매 및 DB 금지


봄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 기척도 없던 여신의 숨결이 이젠 느껴진다.

봄에 늘 갖게 되는 의문은 만물은 소생한다는데 나는 왜 점점 무기력해지느냐다.

그래서 유명 호텔과 리조트의 봄 요리 프로모션이 더욱더 반갑다.

자연이 선물한 제철 식재료로 셰프가 정성껏 만들어준 보양 메뉴들을 어서 챙겨 먹고 여신을 맞이하고 싶다.

"왜 이리 늦게 오셨느냐?" "얼마나 그리웠는지 아시느냐?"고 따져 물으려면 기운부터 차려야 한다.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호텔(여의도 메리어트)은 3일부터 4월29일까지 지하 2층 프라이빗 한식 라운지 '수 라운지'에서 '봄맞이 제철 한상 프로모션'을 연다.

주방장이 다채로운 봄나물을 이용해 정성 가득 담아 만든다.


봄 내음 가득 머금은 '냉이 된장찌개와 봄 주꾸미 볶음', 영양이 풍부한 '강도다리 바지락 쑥국과 봄동 겉절이' 등이다.

매주 월~ 금요일 서로 다른 인기 메뉴를 선보이는 '하루 한식' 프로모션도 향긋한 봄 나물이 더해진 메뉴와 함께 선보인다.


'돼지고기 김치찌개' '전주비빔밥' '새우 완자 바지락 순두부찌개' '얼큰한 얼갈이 양곰탕' '해물 냉이 된장찌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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