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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에 첫 여성 민간 전문가 임용

인사처,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

인사혁신처와 울산항만공사는 개방형 직위인 뉴딜사업단장에 홍현숙 전 KT 정보기술(IT) 부문 상무보를 임용했다고 1일 밝혔다. 인사처 제공
인사혁신처와 울산항만공사는 개방형 직위인 뉴딜사업단장에 홍현숙 전 KT 정보기술(IT) 부문 상무보를 임용했다고 1일 밝혔다. 인사처 제공


[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울산항만공사에 여성 민간 전문가가 처음 임용됐다.

인사혁신처와 울산항만공사는 개방형 직위인 뉴딜사업단장에 홍현숙 전 KT 정보기술(IT) 부문 상무보를 임용했다고 1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는 뉴딜사업단장 직위를 신설하고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정부헤드헌팅)을 활용했다.

홍현숙 단장은 울산항만공사에서 뉴딜사업단 업무를 총괄하며 지능형(스마트) 항만물류 연구개발(R&D), 정보기술 관리 운영을 담당한다.

홍 단장은 KT 소프트웨어개발센터장, 한국인터넷진흥원 사물인터넷(IoT)혁신센터장, 소프트플렉스 대표 등으로 일하며 IT분야 기획·개발·운영 관리 부문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홍 단장은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항만물류 서비스를 개발하고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항만 산업단지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은 공직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간 우수인재를 인사처가 직접 조사, 추천하는 맞춤형 인재 발굴 서비스다. 지난 2015년 도입 이후 총 86명의 민간 전문가가 임용됐다.

신병대 인사처 인재정보기획관은 "정부 뉴딜 정책 과제를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정보기술 전문가를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으로 발굴, 영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