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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2월 한달 확진자 8만명 넘어…전체 확진자의 76% 차지

지난달 8일 오전 대전 유성구 월드컵경기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자가검사키트)를 하고 있다. 2022.2.8/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지난달 8일 오전 대전 유성구 월드컵경기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자가검사키트)를 하고 있다. 2022.2.8/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충남=뉴스1) 이시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충남에서 2월 한달 동안 발생한 확진자가 8만 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1일 충남도에 따르면 전날(2월 28일)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4853명이다. 나흘 간 이어지던 5000명 대 확진자 수가 4000명 대로 떨어졌다.

지역별로는 천안이 1628명으로 전날보다 100명 이상 줄었고, 아산도 828명으로 소폭 감소했다.

당진 403명, 서산 359명, 논산 281명, 홍성 244명, 공주 212명, 예산 155명, 보령 144명, 부여 131명, 계룡·금산 각 113명, 태안 102명, 서천 86명, 청양 53명, 기타 1명이다.

이날 4853명이 확진되면서 2월 누적 확진자는 8만 1998명으로 마무리됐다.

충남에서는 1월 말부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이 거세지면서 연일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하루 세 자리수 확진자가 이어지다 지난 3일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서면서 한달 내내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2월 들어 일주일 만에 8444명이 감염돼 1월 전체 확진자 7467명을 훌쩍 넘어서는 등 폭증세가 계속되면서 8만 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다.

한편, 지난 주 천안과 아산에서 각각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와 70대, 90대가 숨지면서 도내 코로나19 관련 누적 사망자는 271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