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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국기 든 심슨 가족…#Ukraine 지지

뉴시스

입력 2022.03.01 14:02

수정 2022.03.01 14:02

[서울=뉴시스] 심슨 가족 우크라이나 지지 (사진=심슨 가족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심슨 가족 우크라이나 지지 (사진=심슨 가족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길어지는 러시아의 침공 속에 '심슨 가족'도 우크라이나 지지에 나섰다.

미국 유명 가족 시트콤 애니메이션 '심슨 가족'의 공식 SNS 계정에 최근 우크라이나 국기를 들고 있는 심슨 가족 캐릭터들의 이미지가 게재됐다. 사진과 함께 #Ukraine이라는 해시태그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를 보냈다.

'심슨 가족'의 총괄 프로듀서인 알 진은 이번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러시아를 지속해서 비판하고 있다.
미국 더 할리우드 리포터는 지난달 24일 알 진이 이번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매우 슬프다"며 "푸틴이 대통령이 되고 거의 대부분의 사람은 그가 나쁜 사람이고 나쁜 일들이 일어날 거로 생각했다"고 전했다.

한편 '심슨 가족'이 러시아의 침공 시도를 예측한 과거 에피소드도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1998년 방영된 '심슨 조수' 편에서 러시아는 유럽의 패권을 장악하려고 하는데 마치 현재 러시아가 무력으로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는 것과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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