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럽

英 "러 키예프 진격 거의 진전 없어…민간 지역 포격 증가"

뉴스1

입력 2022.03.01 17:14

수정 2022.03.01 17:14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영국 군사정보국이 러시아군의 키예프 진격이 보급 문제로 지난 24시간 동안 거의 진전이 없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아울러 "러시아군이 키예프 북쪽과, (북동부 제2도시) 하르키우, 체르니히프 등에 포격을 늘렸다"며 "인구밀도가 높은 도시 지역에 중화기(heavy artillery)를 사용하면 민간인 피해가 크게 증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영공을 장악하는 데 실패해 전력 손실을 줄이고자 야간 작전으로 전환하고 있다"라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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