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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미사일 공습에 하르키우 폭발…젤렌스키 "러에 의한 국가 테러"(종합)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김민수 기자 = 1일(현지시간) 러시아 미사일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북동부 제2 도시 하르키우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이번 하르키우 공습은 러시아에 의해 자행된 국가 테러"라고 비판했다.

드미로 쿠벨라 외무장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하르키우 자유광장과 주택가에 야만적인 미사일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쿠벨라 장관은 "푸틴은 분노로 더 많은 전쟁 범죄를 일으키고 무고한 민간인들을 살해하고 있다"며 "러시아를 완전히 고립시키고 압박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오전 8시경 러시아 미사일이 하르키우 시청 건물을 타격해 건물 주변에 거대 폭발이 발생했다.


해당 미사일은 G그래드 다연장 로켓포 미사일과 크루즈 미사일인 것으로 확인됐다.

우크라이나 국가비상대책본부는 이번 폭발로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6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관계 당국은 사망자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