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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로컬푸드-탄소중립 동시포획…협약체결

【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고양시가 7개 농-축협과 고양-삼송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4개 사회복지관, 2개 소비자단체와 ‘고양 로컬푸드 탄소다이어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다자간 협력협약을 2월25일 체결했다.

고양 로컬푸드 탄소다이어트 프로젝트는 2021년 수립된 ‘고양 푸드플랜’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고양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저탄소 먹거리 소비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고양시가 추진 중인 탄소중립 그린카드(가칭) 발급 사업과 로컬푸드 직거래 사업을 연계하기 위해 체결됐다. 로컬푸드 소비는 농산물 유통거리를 단축시켜 탄소 저감에 기여한다. 고양시는 매장 운영 주체인 농-축협과 협력해 로컬푸드 직매장 이용시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양시 2월25일 로컬푸드-탄소 중립 프로젝트 협력협약 체결. 사진제공=고양시
고양시 2월25일 로컬푸드-탄소 중립 프로젝트 협력협약 체결. 사진제공=고양시
고양시 2월25일 로컬푸드-탄소 중립 프로젝트 협력협약 체결. 사진제공=고양시
고양시 2월25일 로컬푸드-탄소 중립 프로젝트 협력협약 체결. 사진제공=고양시

또한 신선농산물 1일 유통 원칙에 따라 매일 발생하는 재고 농산물을 취약계층에 후원해 농식품 폐기량 저감과 함께 취약계층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고자 푸드뱅크 운영 주체(사회복지관)와 농산물 후원협력 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에는 고양 탄소중립 그린카드 이용과 ‘로컬푸드 탄소다이어트 프로젝트’를 시민에게 적극 홍보할 소비자단체도 참여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협력협약식에서 “탄소중립은 세계적 흐름으로 미뤄볼 때 피해갈 수 없는 과제”라며 “로컬푸드 확대를 주도하고 있는 농-협과 MOU에 참여한 소비자단체-사회복지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탄소 저감과 안정적 식량 확보를 위해 로컬푸드 매장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고양시도 이에 맞춰 2014년부터 로컬푸드 직거래 매장 건립을 지원해 현재 14개 로컬푸드 매장(2022년 개장예정 포함 16개)을 보유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