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TV·방송

‘너와 나의 경찰수업’ 강다니엘, 채수빈·이신영과 열혈 수사 모드 가동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02 08:27

수정 2022.03.02 08:27

너와 나의 경찰수업 /사진=디즈니+
너와 나의 경찰수업 /사진=디즈니+

[파이낸셜뉴스] ‘너와 나의 경찰수업’ 강다니엘, 채수빈이 새로운 사건과 마주한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 측은 2일, 위승현(강다니엘 분)과 고은강(채수빈 분)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공개했다. 사건 해결을 위해 다시 뭉친 김탁(이신영 분)까지, 세 사람의 뜨거운 수사 열기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서 ‘꽃길’만 열릴 것 같았던 청춘들에게 위기가 예고됐다. 경찰대학교 동문 모임 ‘신유회’와 유착 관계가 있는 듯한 조한솔(김권) 대표의 수상한 움직임이 포착된 것. 불의에 정면으로 맞서는 청춘들, 끈기와 용기로 직면한 위기를 다시 해결할 수 있을지 이목이 모아진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또 다시 수사 본능을 발동시키는 위승현, 고은강, 김탁의 모습이 담겨있다.
노트북을 들고 어딘가로 향하는 언니 고미강(손소망 분)의 모습에 이상함을 감지하고 갸웃하는 고은강이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 /사진=디즈니+
너와 나의 경찰수업 /사진=디즈니+

집을 찾은 수리 기사의 등장도 수상함을 가중시킨다. 평소와 다른 무언가에 찜찜함을 느낀 고은강은 위승현과 김탁에게 이를 털어놓는다. 이어진 사진 속 심각한 세 사람의 표정에서 심상치 않은 사건을 짐작게 한다. 믿을 수 없는 광경을 포착이라도 한 듯한 ‘토끼눈’이 된 위승현과 고은강. 과연 이들이 목격한 것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실수투성이 풋내기 시절을 지나 제법 ‘경찰’ 다운 성장을 이뤄낸 경찰 꿈나무들이다.
2일 공개되는 11, 12회는 날카로운 ‘촉’을 발동해 새로운 사건의 해결에 나선 청춘들의 활약이 펼쳐진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 제작진은 “예기치 못했던 일들이 연이어 발생하며 여름방학이 발칵 뒤집어진다.
충격적인 사건 앞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해결해 나가는 청춘들의 끈기를 재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