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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어제 신규 확진 5573명 '역대 최다'…하루 첫 5000명대

기사내용 요약
확진율 46.4%, 누적 감염자 7만7581명, 백신 3차 접종률 65.1%

(출처=뉴시스/NEWSIS)
(출처=뉴시스/NEWSIS)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지난 1일 하루 동안 확진자 5573명이 발생했다. 엿새 만에 역대 일일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2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으로 청주시 3086명, 충주시 740명, 진천군 395명, 음성군 355명, 제천시 260명, 증평군 231명, 옥천군 136명, 영동군 125명, 보은군 87명, 괴산군 83명, 단양군 7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진단 검사를 받은 1만2015명 중 5573명이 감염됐다. 확진율은 46.4%로 전날 35.8%보다 10.6%포인트 증가했다.

하루 확진자 수가 5000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내에서는 지난달 22일부터 매일 3000명이 이상이 감염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1.34이다.

입원환자는 2만8671명으로 늘었다. 병원 417명, 재택치료 2만6381명, 생활치료센터 241명, 다른 시·도 확진자 1632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12명(0.04%)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4명이 발생했다. 도내 164~167번째다. 청주와 충주에 거주하는 80대 A씨와 B씨, 제천에 사는 70대 C씨, 단양 거주 80대 D씨다.

이들은 코로나19 증상이 발현했거나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도내 치명률은 0.22%다. 보유 병상은 1038개이며 502개(48.4%)가 사용 중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만7581명으로 집계됐다. 청주시가 4만2670명으로 가장 많고, 단양군 886명으로 가장 적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오전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03만5914명(65.1%)이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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