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이마트24와 파트너사 '와이즈버즈'가 3월의 산타로 변신했다.
이마트24와 애드테크 기반 종합 디지털 광고회사 와이즈버즈는 취약계층 어린이 115명에게 신학기에 필요한 학용품으로 구성된 '드림키트'를 선물했다.
드림키트는 와이즈버즈 직원 115명이 손수 제작한 DIY 가죽 필통을 포함, 다양한 학용품이 담긴 선물세트다.
이마트24는 지난 달 와이즈버즈로부터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선물을 함께 하자는 제안을 받았고 좋은 취지에 공감해 동참하게 됐다.
어떤 선물이 좋을까를 고민하던 와이즈버즈는 등교가 시작되는 신학기에 가장 필요한 학용품 세트를 생각했다고 전했다. 평소 파트너사인 이마트24가 판매하는 다양한 캐릭터 학용품을 눈여겨봐 동참 제안을 하면서 선물세트가 보다 풍성해 질 수 있었다.
드림키트는 지난 달 중순경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됐고, 재단측은 등교 전 깜짝 선물로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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