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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 누적 상금액 1475억…박세리 "나는 조족지혈"

[서울=뉴시스]노는언니2 박세리. 2022.03.02. (사진=E채널 '노는언니2' 캡처)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노는언니2 박세리. 2022.03.02. (사진=E채널 '노는언니2' 캡처)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음식을 통한 세계여행을 하며 과거를 회상했다.

1일 오후 8시50분 방송된 E채널 '노는언니2'는 '도전! 노는언니' 특집을 방영했다.

이날 박세리는 태국, 이탈리아, 스페인으로 맛집 여행을 떠났는데 특히 그는 스페인 음식점에서 스페인 사람인 테니스 선수 라파엘 나달을 떠올렸다.

박세리는 "라파엘 나달은 자기 관리를 정말 철저히 한다는 것이 식단에서부터 느껴진다"며 그의 식단을 얘기하면서 누적 상금액이 1475억이다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언니들의 놀란 모습에 박세리는 "(상금을) 저 정도 벌어야 벌었다고 하지 그렇지 않니?"라고 했고 "세리 언니도 저정도 벌지 않았어요?"라는 질문에 "어후, 나는 손톱에 때도 안돼"라면서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박세리는 이전 KBS 2TV '대화의 희열'에 출연해 미국에서 번 상금이 140억원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나달이 후원사인 모 자동차를 어디서든 홍보하는 것에 그는 "성적에 연연하지 않으며 선수를 믿고 기다려주는 후원사가 드물기 때문에 (홍보를 하는 것이)나는 이해가 된다. 나를 인정해주는 후원사를 만나기도 쉽지 않지만 그런 후원사를 만난 선수는 정말 끝없는 감동을 한다"고 말했다.

"저한테도 그런 후원사가 있었다. 전성기를 지나 은퇴를 바라보고 있는 시기임에도 '박세리'라는 사람, 지금까지의 골프 경력만을 보고 나를 후원했다. 그때 제게 굉장히 큰 감동이었다"고 그는 고백했다.


태국 음식을 먹던 도중 "선수때는 맥주 마시는 것도 불편했다. 투어를 하러 가도 경기 중이라서 관광을 할 수 없었다"며 아쉬움을 토했고 이어 "은퇴하고 가고 싶었는데 한번도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오늘 음식을 먹으면서 그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며 조금은 후련한 모습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willow66@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