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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베트남어 신문 2022년 봄 특집호' 발행

▲'베트남어 신문 2022년 봄 특집호' 1면 표지.
▲'베트남어 신문 2022년 봄 특집호' 1면 표지.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2일 '다이내믹부산 베트남어 신문 2022년 봄 특집호' 2000부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타블로이드 판형에 4면 컬러로 발행하는 이번 봄 특집호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시의 다문화가정 지원 정책, 취업·교육·강좌, 지역화폐와 공공 배달앱 등 부산 생활정보와 부산 관광명소 소개 등으로 구성했다.

시는 지역 내 다문화가정지원센터와 아세안문화원, 부산영어방송재단,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부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 관광안내소, 부산국제교류재단, 지역대학 베트남어 학과 등을 통해 배부할 계획이다. e북으로도 제작해 시 홈페이지 전자책 카테고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는 지난해 9월 1일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다이내믹부산 베트남어 신문 특별판을 발행한 바 있다. 이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후속 사업의 하나로 아세안 국가와 교류 확대, 부산 거주 외국인의 시정 정보 격차 해소 등을 위해 실시됐다.

베트남은 부산시와 경제·문화·관광·의료 등 교류가 가장 활발한 아세안 국가일 뿐만 아니라, 부산 거주 외국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시와 베트남 최대 도시 호찌민시와는 1995년 11월 3일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교류와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나윤빈 시 대변인은 "베트남어 신문은 다문화가정과의 시정 정책 공감대 형성은 물론 2030세계박람회 유치, 가덕도신공항 건설, 부울경 메가시티 등 지역사회 주요 이슈에 대한 이해를 돕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이후 한·아세안 문화 교류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한 부산의 입지를 단단히 하는 데도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