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깨끗한나라, '베트남 지사' 설립…동남아시아 수출 확대

뉴시스

입력 2022.03.02 10:00

수정 2022.03.02 10:00

기사내용 요약
신규지역 발굴 등 영업강화
수출 확대 전략적 거점으로

[서울=뉴시스] 이지용 깨끗한나라 베트남지사장. (사진=깨끗한나라 제공) 2022.03.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지용 깨끗한나라 베트남지사장. (사진=깨끗한나라 제공) 2022.03.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깨끗한나라는 베트남 호치민에 깨끗한나라 지사를 설립한다고 2일 밝혔다. 베트남 현지 영업력 강화와 동남아 수출 교두보 마련을 위해서다.

깨끗한나라 백판지 제품의 베트남 수출은 꾸준히 증가했다. 지난해 베트남 수출 매출은 동남아 매출의 38%를 차지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베트남에서 깨끗한나라 제품은 주로 전자제품, 화장품 등의 제품 포장재로 사용되고 있다.

깨끗한나라는 이번 지사 설립으로 베트남의 기존 거래 지역 활성화와 신규 지역 발굴 등 영업력 강화를 통해 영업이익을 높일 계획이다.
또 향후 베트남 수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베트남 지사는 향후 깨끗한나라 페이퍼솔루션 사업부의 동남아시아 진출에 있어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홈앤라이프 사업부 생활·위생용품의 베트남 시장 판매 확대를 위한 전략적 거점으로도 활용된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베트남 지사를 현지를 넘어 동남아시아 시장의 수출력을 강화하는 전략적 거점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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