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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누적 확진자 100만명 넘어…1일 역대최다 6만8623명 확진

2일 0시 기준 경기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04만8539명으로, 전날 같은 시각 97만9916명에 비해 6만8623명 늘었다./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2일 0시 기준 경기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04만8539명으로, 전날 같은 시각 97만9916명에 비해 6만8623명 늘었다./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명 가까이 쏟아지며 역대 최다기록을 경신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04만8539명으로, 전날 같은 시각 97만9916명에 비해 6만8623명 늘었다.

이는 지난달 23일(화요일) 확진 최다기록(5만3532명)에 비해 1만5091명, 전날(2월 28일 3만7258명)에 비해 1만6274명 각각 늘어난 것이다.

도내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1일 6050명에서 8일 1만3651명, 15일 2만7963명, 22일 5만3532명, 3월 1일 6만8623명으로 4주새 11.34배 폭증한 상태다.

특히 지난달 22일(5만3532명), 23일(5만1320명) 이틀 연속 5만명 대로 폭증했다가 24일(4만8082명), 25일(4만8150명), 26일(4만6801명) 4만명대에 이어 27일(3만7258명), 28일(3만7258명) 3만명대까지 떨어졌지만 이달 1일(6만8623명) 2배 가까이 폭증했다.

3·1절 휴일 효과 없이 다시 감염 폭발이 시작됐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고양시(5771명)·수원시(5406명)는 신규확진자가 5000명을 돌파했다.

이어 성남시 4680명, 용인시 4619명, 부천시 4531명, 화성시 4339명, 남양주시 3839명, 안산시 3483명, 시흥시 3122명, 평택시 2885명, 안양시 2806명, 김포시 2780명, 의정부시 2494명, 광주시 2015명, 하남시 1962명, 광명시 1882명, 이천시 1691명, 군포시 1520명, 구리시 1402명, 오산시 1130명, 양주시 1092명, 의왕시 1045명 등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1000명 이상 지자체는 22곳에 이른다.

2일 0시 현재 도는 6005개의 확진자 격리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중 52.5%인 3175개를 사용 중이다.

중증 병상은 874개 중 46.9%인 413개를 사용 중이다.

전날(412명)보다 사용병상이 1개 증가했다.


사망자는 19명이 발생해 전날(27명)보다 8명 줄어들었으며, 누적 2533명으로 집계됐다.

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11개 시설)는 확보된 3437호(준비 672호 포함-실제 2765호) 중 527호를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19.1%다.

도내 재택치료자는 21만7846명으로 전날(18만914명)보다 3만6932명 늘었고, 누적 치료자는 80만1781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