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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노후 버스·청소 차량 천연가스로 교체비용 지원

뉴시스

입력 2022.03.02 10:01

수정 2022.03.02 10:01

기사내용 요약
11일까지 접수…2억1600만원 예산 투입

(출처=뉴시스/NEWSIS)
(출처=뉴시스/NEWSIS)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버스·청소 차량 등 노후 자동차를 천연가스(하이브리드 포함)로 교체할 경우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천연가스 중·대형버스, 청소 차량, 콘크리트 믹서트럭 차량 등 총 18대다. 총 2억 16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원 금액은 대형버스 1200만원, 대형(11t) 청소차 4200만원, 콘크리트 믹서트럭 4000만원 등으로 차종별 차등 지원한다.

대상은 공고일(2월 28일) 기준 6개월 이상 계속해 원주시에 등록돼 있거나 차량의 본인 최종 소유 기간이 6개월 이상인 자이다.


기간은 11일까지 시청 기후에너지과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최근 문의가 많은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및 저감장치 지원은 10일부터 자동차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거나 기후에너지과 미세먼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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