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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 중국으로…"후임자 추후 선임"

기사내용 요약
6월부터 中 SAIC-GM 총괄 부사장 이동
"어려운시기 부임해 지속가능 사업장 전환"

(출처=뉴시스/NEWSIS)
(출처=뉴시스/NEWSIS)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이 오는 6월1일 중국 SAIC-GM 총괄 부사장으로 이동한다. 카젬 사장의 후임은 추후 선임될 예정이다.

2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제너럴모터스(GM)는 이날 GM 한국 사업장에 대한 인사를 발표, 카젬 사장을 중국의 SAIC-GM 총괄 부사장에 임명한다고 밝혔다.

SAIC-GM은 GM과 SAIC 모터가 50 대 50 지분으로 설립한 합작사로, 중국 내 4곳에 생산기지를 갖고 있으며, 뷰익·쉐보레·캐딜락 브랜드의 30개 제품군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카젬 사장은 2017년 9월 한국지엠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5년간 재임했다.
2018년 한국지엠 유동성 위기 당시 군산공장을 폐쇄·매각하고, 산업은행으로부터 8000억원에 이르는 자금 지원을 이끌어냈다.

스티브 키퍼 GM 해외사업부문(GMI) 사장은 "카젬 사장이 한국 사업장에서 보여준 그동안의 성과와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카젬 사장은 한국지엠이 당면했던 어려운 시기에 부임해 그동안 회사를 지속 가능한 미래가 있는 사업장으로 전환시키기 위해 한국팀을 훌륭하게 이끌어 왔으며, 새로운 역할을 맡은 중국에서도 성공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카젬 사장은 6월1일부터 중국에서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되며, 카젬 사장의 후임은 추후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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