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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된 변호사 검색하고 사건의뢰까지…'나의 변호사' 베타서비스 시작

뉴스1

입력 2022.03.02 10:04

수정 2022.03.02 10:04

'나의변호사' 모바일 화면 (서울변회 제공) © 뉴스1
'나의변호사' 모바일 화면 (서울변회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대한변호사협회와 서울지방변호사회가 공동 개발한 변호사정보센터 '나의 변호사' 베타서비스가 시된다.

2일 서울변회에 따르면 나의변호사는 지난달 28일부터 한 달여간 베타서비스를 통해 기능을 점검하고 보완을 거쳐 이달 말 정식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나의 변호사' 서비스를 이용하면 대한변협과 각 지방변호사회의 검증을 받은 변호사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카테고리별, 지역별로 검색이 가능하다.

사건의뢰 게시판에 글을 올리면 해당 사건에 관심있는 변호사들이 의향을 표시하고 수임으로 연결될 수 있다.


서울변회는 "외부 자본에 의존하는 사설 플랫폼에 비해 비용, 공공성, 전문성에서 모두 우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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