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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오시리아관광단지 롯데월드 개장 대비 교통대책 점검

뉴스1

입력 2022.03.02 10:25

수정 2022.03.02 10:25

현장점검 사진(부산시 제공)© 뉴스1
현장점검 사진(부산시 제공)© 뉴스1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시는 오시리아관광단지 내 롯데월드 개장을 앞두고 지난달 25일 교통대책 추진사항을 논의하고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주차장 확보 현황과 주 출입구 정체구간 해소방안 등 전반적인 교통대책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부산시와 경찰청은 기장해안로·동부산관광로 하위 1차로 확장을 완료했으며, 신호·과속 무인단속카메라 6개소와 무단횡단 금지시설 4개소를 설치해 운전자와 보행자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었고 향후, 교차로 신설 및 변경을 통해 차량정체 해소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자체 주차장 확보와 고객 분산 계획을 수립하고, 개장 후 2주간 사전 예약제 시행과 오후권·야간권 할인 운영 등을 통해 방문 고객을 분산해 혼잡도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산도시공사, 기장군에서는 내부 순환버스 운영, 오시리아역~테마파크 보행육교 신설, 불법 주․정차 단속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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