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TV조선에 따르면, 8일 오후 10시 예능물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동원아 여행가자!'를 선보인다. 장민호가 라디오 방송에서 함께 여행을 가고 싶은 사람으로 정동원을 꼽은 것을 듣고 기획한 코너다. 유튜브 채널 '미스&미스터트롯'에서도 방송한다.
포스터에서 두 사람은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서핑보드를 들고 있다. 사전 인터뷰에서 바쁜 일정 탓에 여행을 못 갔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장민호는 "정동원이 하고 싶은 것이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동원은 "삼촌, 조카가 아닌 친구들끼리 하는 여행으로 추억 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하지만 두 사람은 다른 취향을 드러냈다. 장민호는 '먹방'을, 정동원은 스킨스쿠버와 서핑을 여행 버킷리스트로 꼽았다. 예고편 제작 아이디어를 내면서도 티격태격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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