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바이든 "러시아 항공사 美 영공 비행 금지"

뉴시스

입력 2022.03.02 11:50

수정 2022.03.02 11:50

[워싱턴=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연설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침략자 푸틴이 전쟁을 선택했고, 이제 그와 러시아는 그 대가를 치를 것”이라며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를 밝혔다. 2022.02.25.
[워싱턴=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연설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침략자 푸틴이 전쟁을 선택했고, 이제 그와 러시아는 그 대가를 치를 것”이라며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를 밝혔다. 2022.02.25.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첫 국정연설에서 러시아 항공기의 미국 영공 운항 금지를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늘 밤 우리는 동맹국들과 함께 모든 러시아 항공편을 차단하고 러시아를 더욱 고립시키며 러시아 경제에 압박을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캐나다와 유럽연합(EU)와 함께 러시아 항공기에 대한 영공을 폐쇄했다.
유럽연합이 러시아 항공기에 대한 영공을 봉쇄할 것이라고 발표하기 전에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를 포함한 몇몇 유럽 국가들은 이미 영공을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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