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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태권도재단, 외교부와 손잡고 태권도 영상 홍보

뉴시스

입력 2022.03.02 13:19

수정 2022.03.02 13:19

[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외교부와 함께 국기 태권도의 활성화를 위해 비영어권 국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영상홍보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사진=태권도진흥재단 제공).2022.03.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외교부와 함께 국기 태권도의 활성화를 위해 비영어권 국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영상홍보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사진=태권도진흥재단 제공).2022.03.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외교부와 함께 국기 태권도의 활성화를 위해 비영어권 국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영상홍보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영상은 태권도가 우리 문화 세계화의 원류임을 강조하고 한국을 알리는 공공외교에 동참하기 위해 오응환 이사장의 영상제작과 홍보를 직접 제안해 성사됐다.

영상은 한글과 K-뷰티, 한국의 경제 등 9가지 테마로 제작될 ‘One Step Closer to Korea’(한국에 한걸음더 다가가기) 중 첫 편으로 만들어졌다.
첫 영상에는 '자랑스러운 문화유산 태권도'라는 주제로 제작돼 외교부 공식 유튜브에 공개됐다.


영상에는 세계 태권도 성지 태권도원을 무대로 요르단과 이집트 여성이 태권도 수련을 하는 모습을 비롯해 AR·VR을 통해 태권도를 즐기는 모습, 전통무예수련장에서 태권도 명상 장면 등이 담겼다.


오응환 이사장은 "평등과 다양성 등 ‘페어플레이 정신’이 바탕이 된 태권도는 인종, 국가, 인프라 수준에 구애받지 않고 순수한 자신의 ‘노력에 의해 메달’을 획득할 수 있는 종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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