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은 2일 남북협력지구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남북협력지구지원센터는 남북 협력지구에서 경제협력 사업을 고민하는 기업 및 전문가들에게 남북 경협 동향, 전문 컨설팅과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제공한다.
서호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은 "실무형 정보와 컨설팅 제공을 통해 남북경협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과 전문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기업으로부터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에 기초해 지원제도 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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