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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軍 차량, 우크라 남부 헤르손 중심부서 목격"(상보)

지난 2022년 2월24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크림 반도에서 칼란차크 국경통제소를 지나 우크라이나 헤르손으로 향하는 모습. 2022.02.24/news1 © 로이터=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지난 2022년 2월24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크림 반도에서 칼란차크 국경통제소를 지나 우크라이나 헤르손으로 향하는 모습. 2022.02.24/news1 © 로이터=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헤르손 중심부를 점령했다고 CNN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은 확보한 영상에서 1일 러시아 군용차량이 헤르손 북부 도로에 있는 모습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CNN은 러시아 군용차량이 헤르손 중심부에 위치한 스보디 광장에 주차된 모습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스보디 광장에는 시청 건물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CNN은 이를 통해 러시아군이 별다른 제약을 받지 않고 헤르손 전역에서 움직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해석했다. 또한 크림림반도 방향에서 온 러시아군이 드네프르강을 건너기 위해 교량을 설치했다는 사실도 알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전날 이고르 콜리하예프 헤르손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도시가 공격을 받고 있으며, 주거지와 도시 시설이 불타고 있다고 밝혔다.

시장은 아울러 "내가 할 수 있는 한 도시를 지킬 것"이라며 러시아에게 민간인을 상대로 포격하지 말아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AFP통신에 따르면 콜리하예프 시장은 간밤에 러시아가 헤르손의 기차역과 항구를 점령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