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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확진자 투표 위해 전용 임시기표소 설치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2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청 앞 교차로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2022.3.2/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2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청 앞 교차로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2022.3.2/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라남도는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들이 제20대 대통령선거에 투표를 할 수 있도록 전용 임시 기표소를 설치하는 등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법 개정으로 확진자와 격리자의 선거목적을 위한 외출이 허용됨에 따라 이들이 확진·격리통지 또는 외출 안내 문자 등을 투표소에 제시하면 임시기표소에서 투표가 가능하다.

이에 전남도는 확진자 전용 임시 기표소를 투표소에 1개소 이상 설치한다. 전용 임시기표소의 투표 가능 대상자는 확진자, 격리자, PCR 검사 후 대기중인 자, 동거가족으로 수동감시 중인 자다.


도는 확진자·격리자·유증상자 등의 투표소 내 동선을 일반 유권자와 분리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 투표소와 보건소 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격리자나 확진자임을 입증하지 못하는 유권자들의 투표를 도울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확진자와 격리자를 위해 일반인과 동선이 분리된 별도의 공간에 임시기표소를 설치한다"며 "충분한 거리두기와 KF-94 이상 마스크 착용 및 일회용 비닐장갑 사용 등 투·개표소 방역관리로 안전한 선거가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