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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산업협회 "황무지 속 게임강국 싹을 틔운 분"…故 김정주 애도

한국게임산업협회 로고 (한국게임산업협회 제공) © 뉴스1
한국게임산업협회 로고 (한국게임산업협회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한국게임산업협회가 김정주 넥슨 창업주의 별세 소식에 애도문을 발표했다.

2일 한국게임산업협회는 "대한민국 게임산업에 커다란 족적을 남기신 김정주 NXC 이사님께서 별세하셨다"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깊은 슬픔을 감출 수 없다. 유가족께도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넥슨 창업자이신 김정주 이사님은 과거 황무지와도 같았던 환경에서 게임강국 대한민국의 싹을 틔운 선구자와도 같은 분이다"며 "그 발걸음 하나하나가 그대로 우리나라 게임산업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게임과 경제의 지형이 융·복합되는 중차대한 시기에 강력한 혜안과 리더십을 갖춘 김정주 이사님 같은 분을 잃은 것은 매우 큰 손실이 아닐 수 없다"며 "그동안의 노고에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생전의 모습을 따라 도전과 혁신, 변화에 주저하지 않겠다"고 덧붙엿다.

2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김정주 이사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에서 사망했다. NXC에 따르면 고인은 이전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으며 최근 들어 상황이 악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