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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소식] 소상공인 126명에 재난지원금 20만원씩 지급 등

뉴시스

입력 2022.03.02 16:02

수정 2022.03.02 16:02

[괴산=뉴시스] 괴산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괴산=뉴시스] 괴산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체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의 이번 지원금은 이발관, 미용실, 세탁업, 의류수선, 숙박업, 목욕장업 등 6개 업종 종사자 중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 126명이다.

이들에게는 1인당 괴산사랑상품권 20만원씩 모두 2520만원을 지급한다.

이들은 그동안 정부지원금과 자체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일부 소상공인이다.

이번 자체 긴급재난지원금을 포함해 군이 지금까지 5회에 걸쳐 지급한 자체 재난지원금은 27억3920만원이다. 수혜자는 1만2362명이다.


군이 정부와 충북도를 포함해 그동안 지급한 재난지원금은 22회 252억원이다.

군은 이 밖에 올해 운수업체, 미취업청년, 영세농가, 문화예술인 등 13개 부문 1233명에게 충북도 5차 긴급재난지원금 14억80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중원대, 신입생 918명 입학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 중원대학교가 2일 교내 상생홀에서 연 2022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에서 황윤원 총장이 축사하고 있다. 올해 중원대 신입생은 학사과정 770명, 석사과정 59명, 박사과정 89명이다. (사진=중원대 제공) 2022.03.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 중원대학교가 2일 교내 상생홀에서 연 2022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에서 황윤원 총장이 축사하고 있다. 올해 중원대 신입생은 학사과정 770명, 석사과정 59명, 박사과정 89명이다. (사진=중원대 제공) 2022.03.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 괴산 중원대학교는 2일 교내 상생홀에서 2022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했다.

중원대에는 올해 학사과정 770명, 석사과정 59명, 박사과정 89명 등 918명이 입학했다.

이번 신입생 중 이사장상(전체수석)은 간호학과 계예지 학생이, 총장상은 차석인 같은 학과 박지현 학생이 각각 받았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를 최소화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학생들은 중원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신·편입생 대상 오리엔테이션도 사전 제작한 온라인 교육 영상으로 대체한다.


올해 1학기는 전체 대면수업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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