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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 달러 규모 방글라데시 배전사업, '팀코리아' 우선사업권 확보

방글라데시 푸바찰 신도시 배전선로 사업계획도(국토교통부 제공) © 뉴스1
방글라데시 푸바찰 신도시 배전선로 사업계획도(국토교통부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국토교통부는 2일 서울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사무실에서 '제4차 한국-방글라데시 투자개발사업 공동협의체'를 개최하고 7억 달러 규모의 방글라데시 푸바찰 신도시 배전선로 건설·운영에 대한 우선사업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협의체에는 윤성원 국토부 1차관과 술타나 아프로즈 방글라데시 민관협력청장이 대표로 참석했다.

해당 사업은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인근에 조성되는 푸바찰 신도시에 배전 손실 감소 및 정전 시간을 최소화하는 스마트 배전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KIND와 국내 기업으로 구성된 팀코리아는 이번에 확보한 우선사업권을 바탕으로 타당성 조사를 거쳐 최적화된 민관협력사업 모델을 마련하고 방글라데시 정부와 구체적인 조건을 협의할 예정이다.

팀코리아는 앞서 세 차례의 공동협의체를 통해서도 4건 102억 달러 규모 사업에 대한 우선사업권도 획득한 바 있다.

권혁진 국토부 건설정책국장은 "앞으로 우리 해외 인프라 진출에 있어서 정부 간 협력 기반의 투자개발 사업 모델을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