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건국대는 전영재 총장이 제8대 서울총장포럼 회장에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1년이다.
2015년 출범한 서울총장포럼은 서울 소재 4년제 대학 총장들로 이뤄진 협의체로, 현재 37개교가 참여하고 있다. 전 총장은 이와 함께 전국 4년제 대학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이사로도 선출됐다.
전 총장은 "회원 대학의 의견과 건설적 제안을 적극 수렴해 세계적 수준의 고등교육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정부 관계부처와 긴밀히 소통해 부족한 고등교육 재원 마련과 불합리한 규제를 혁신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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