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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발전협의회 신임 회장에 김중채 전 광주향교 전교

뉴스1

입력 2022.03.02 17:20

수정 2022.03.02 17:20

김중채 신임 광주전남발전협의회장. 2022.3.2© 뉴스1
김중채 신임 광주전남발전협의회장. 2022.3.2© 뉴스1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사단법인 광주·전남발전협의회는 김중채 전 광주향교 전교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일 밝혔다.

김중채 회장은 임방울국악진흥회 이사장, 서재필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광주발전협의회 창립회원으로 그동안 이사로 활동해 왔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임원과 회원이 합심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부회장에는 박호배 벌교농산 대표와 박태규 남부대 전 교수가 선출됐다.
신임 이사로는 노영복 전 광양보건대 총장, 유재경 문화기업 대표, 최석인 진흥전력 대표, 강수남 목천서예연구원장, 이부재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 서일석 21세기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가 임명됐다.

감사에는 박해구 나영산업 부회장, 이정상 유니버스항공사 대표가 선임됐다.


1982년 발족한 광주·전남발전협의회는 박사과정 장학생 선발지원, 전국규모의 무등미술대전, 한·일, 한·중미술교류전 개최, 기관지 '21세기 광주·전남' 발간 등 인재육성과 문예진흥 사업에 100억원을 투자해 지역개발사업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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