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네이버가 267억원 규모로 자기주식을 처분한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네이버는 14만3577주를 처분할 예정이다. 1주당 처분 예정 금액은 18만6000원으로, 총 처분 규모는 267억원 수준이다.
네이버는"임직원에게 부여한 주식매수선택권 행사기간 도래에 따른 자기주식 처분"이라며 "행사 가능한 주식매수선택권 중 행사 신청한 주식이 최초로 지급되는 시점은 3월 14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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