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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관련 '게임체인저' 언급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당장 미국 경제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불분명하지만, 이번 충돌이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고 미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이 전망했다.

지정학적 불안으로 유가가 배럴당 110달러까지 상향 돌파하면 인플레이션을 더 압박해 미국 경제의 판이 흔들릴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하지 않는 것이다.


파월 연준 의장은 2일(현지시간) 하원 금융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우크라이나 상황에 대해 미국의 정책 결정자들도 예의 주시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파월 의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는 이벤트"라며 "매우 오래 동안 지속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하지만 그는 "미국 경제에 어떤 실질적 효과를 줄지는 아직 모른다"며 "숙고할 사안이라는 점"은 분명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