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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온, '엔 할리우드'와 협업한 캡슐 컬렉션 한정수량 발매

LF_챔피온X엔 헐리우드 캡슐컬렉션 라인 화보. (LF 제공) © 뉴스1
LF_챔피온X엔 헐리우드 캡슐컬렉션 라인 화보. (LF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글로벌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챔피온(Champion)은 해외 남성복 브랜드 '엔 할리우드'(N.HOOLYWOOD)와 협업한 캡슐컬렉션을 오는 4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한정수량 발매한다고 3일 밝혔다.

엔 할리우드는 디자이너 다이스케 오바나가 2001년 론칭한 일본의 유명 남성복 브랜드다. 실용적이면서도 독창적인 캐주얼 웨어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유명 빈티지샵에서 독자적인 커리어를 쌓기 시작한 다이스케 오나와는 챔피온의 희귀한 빈티지 스웨트 셔츠 다수를 소장하고 있을 정도로 챔피온 브랜드에 대한 애정도가 높다.

협업을 위해 엔 할리우드의 창업자이자 디자이너인 오바나 다이스케는 챔피온의 대표 제조공법인 '리버스위브'를 실험적으로 재구축했다.

원단을 90도로 회전시켜 봉제하고 사이드 패널을 추가해 옷의 수축을 최소화하는 챔피온의 생산기법을 엔 할리우드식 디자인에 적용해 우수한 품질의 '뉴위브' 캡슐컬렉션을 개발했다.

한 벌의 원단을 소매부터 등까지 드레이핑하는 방식으로 제작된 뉴위브 캡슐컬렉션은 몸의 라인을 따라 흐르는 여유로운 실루엣과 라운드 형태로 휘어지는 소매가 특징이다.
중량감 높은 테리 플리스가 사용돼 착용할수록 소재 본연의 질감이 돋보인다.

후드 티셔츠, 반팔 티셔츠, 스웨트 셔츠, 스웨트 팬츠, 반바지 총 5가지 스타일로 구성됐으며 두 브랜드의 이름이 함께 새겨진 전용 라벨이 부착돼 협업의 의미를 더한다.

엔 할리우드 디자이너 오바나 다이스케는 "리버스위브라는 제조공법은 지금의 챔피온을 있게 만든 독보적인 핵심 기술로, 이에 영감을 받아 이번 협업을 함께 하게 됐다"며 "리버스위브를 적용한 새로운 콘셉트의 협업 캡슐컬렉션이 챔피온의 향후 제품 개발에 신선한 자극제로 작용해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