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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72분' 프라이부르크, 보훔 꺾고 DFB 포칼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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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에서 활약하는 정우영이 팀의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4강 진출에 기여했다.

정우영은 3일(한국시간) 독일 보훔 보노비아 루르슈타디온에서 열린 VfL 보훔과의 2021-22 DFB 포칼 8강전에서 선발 출전, 72분을 소화했다.

프라이부르크는 연장 접전 끝에 2-1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 창단 첫 DFB포칼 우승을 향해 한 걸음을 더 내디뎠다.

프라이부르크와 함께 우니온 베를린, 함부르크 SV, 라이프치히가 4강에 올랐으며, 대진 추첨은 오는 7일 열린다.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6분 닐스 페터젠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먼저 기선을 잡았다. 하지만 홈팀 보훔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19분 세바스티안 폴터에게 동점골을 허용, 90분 내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전에서도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다. 연장 후반 15분까지 승부 균형이 깨지지 않았는데 프라이부르크의 로날드 셜러이가 종료 직전 결승골을 넣으며 극적인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정우영은 리그와 DFB포칼에서 전경기에 출전하며 팀 내 입지를 확실하게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