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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8위 추락' 브루클린의 희소식, 듀란트 복귀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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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네츠의 포워드 케빈 듀란트가 코트에 돌아온다.

AP통신은 3일(한국시간) "지난 1월 왼쪽 무릎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듀란트가 4일 마이애미 히트와 경기에 복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듀란트는 이날 부상 보고서에 등재되지 않았으며 브루크린 구단도 공식 SNS에 듀란트의 사진과 'The return'이라는 문구를 올리며 복귀를 암시했다.

듀란트는 지난 1월16일 왼쪽 무릎 내측 측부 인대 부상으로 이탈했다. 부상 전까지 이번 시즌 평균 29.3점을 기록 중이던 듀란트의 결장은 브루클린에 큰 타격이었다.

브루클린은 듀란트가 빠진 뒤 5승16패로 부진, 동부 콘퍼런스 2위에서 8위까지 추락했다. 최근 10경기 성적도 3승7패로 좋지 않다.


여기에 '빅3'의 한 축이었던 제임스 하든이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로 트레이드 됐고, 카이리 어빙은 백신 접종 거부로 홈 경기에 뛰지 못하는 상황이라 브루클린의 전력은 급격히 약화됐다. 이런 가운데 듀란트의 복귀는 브루클린에 천군만마와 같다.

ESPN은 "듀란트의 복귀는 정규 시즌 19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팀에 상승세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