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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2022 전기 오토바이 예약전' 진행

김주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03 09:32

수정 2022.03.03 09:32

인터파크, '2022 전기 오토바이 예약전' 진행

인터파크가 ‘2022 전기 오토바이 예약전’을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2022 전기 오토바이 예약전’은 전기 오토바이 구매 시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2022년 정부∙지자체 보조 지원금을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인터파크는 디앤에이모터스, 엠비아이, 와코, 지우종합상사, 명원아이앤씨, 송과모빌리티이노베이션, 더좋은사람, 시엔케이, 에임스 등 주요 전기 오토바이 브랜드와 함께 이번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총 17종의 전기 오토바이로 프로모션을 구성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주요 전기 오토바이 상품으로는 EM-1S, 재피2, 엠비아이 S, V, X, 2K2(E6S), E7S, 이쿠터 E1S Plus, E2 Plus, 플레타, 뉴웨이S1, 시티플라이c40, 듀오 트리오, 나누 레오 등이 있으며, 개인은 1인당 1대, 사업자의 경우 사업 목적 증빙 서류 확인 등을 거쳐 예약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정부∙지자체 보조 지원금은 최대 300만 원까지 제공받을 수 있으며, 정부 지원 정책 및 거주 지역에 따라 최종 확정 금액은 상이할 수 있다.

특히 ‘2022 전기 오토바이 예약전’은 인터파크 원스톱 예약 구매 프로세스를 도입, 비대면으로 누구나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약 구매한 전기 오토바이는 보조금 확정 후 최대 2개월 내에 인근 대리점 또는 용달 배송을 통해 인도받을 수 있다.


김수경 인터파크 홈∙레저팀 담당자는 ”대표적인 스마트 모빌리티로 꼽히는 전기 오토바이는 최근 배달 대행 산업의 성장과, 탄소 2050 정책 등의 영향으로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2022 전기 오토바이 예약전’은 지난 2018년부터 구축해온 원스톱 예약 구매 시스템은 물론, 주요 전기 오토바이 브랜드들의 참여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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