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군청 소속 고은지·이수진 선수가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3일 밝혔다.
두 선수는 지난 1일 전북 순창군에서 열린 2022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개인복식 1위로 국가대표로 뽑혔다.
두 선수는 오는 9월에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19회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두 선수는 지난해에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로 뽑혀 각종 대회에 출전했다.
주정홍 감독은 "옥천군민의 자부심으로 9월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상위입상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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