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북도내 학교 95% 정상 등교…원격수업 학교는 27곳

뉴시스

입력 2022.03.03 09:33

수정 2022.03.03 09:33

경북교육청 *재판매 및 DB 금지
경북교육청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에서 지난 2일 유·초·중·고·특수학교의 94.9%인 1334교(유치원 포함)가 정상 등교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교육청은 새 학기 시작을 앞두고 오미크론 확진자가 집중 발생한 학교는 '전면 원격수업 전환' 또는 '일부 학년 등교+일부 학년 원격 수업' 등 학사 운영을 탄력적으로 할 수 있도록 안내한 바 있다.


정상 등교를 하지 않은 곳 가운데 '일부 학년 등교+일부 학년 원격 수업'은 3.1%인 44교, '전면 원격수업 전환' 학교는 1.9%인 27교로 나타났다.

교육청은 3월 첫 주에 방역 관리와 안전한 수업 환경이 조성되면 2주차는 정상 등교를 하는 학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권영근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은 3일 "새 학기 적응 주간 동안 철저한 방역 체계 관리로 도내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게 새 학년을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