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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유용, 여기로 제보하세요…공정위 익명제보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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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혜지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3일 하도급 분야 기술유용 익명제보센터 운용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2015년부터 설치한 '하도급 분야 익명제보센터'에서 기술유용행위에 대한 제보가 활성화되지 않음에 따라 이번 센터를 별도로 설치해 익명제보를 접수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제보 시 제보자의 아이피(IP) 주소가 수집되지 않아 신원은 드러나지 않는다.

센터는 공정위 홈페이지에서 이용 가능하며, 3월 중순부터는 중소기업이 많이 방문하는 중소기업중앙회, 신용보증기금 홈페이지 등에 막대광고(배너)도 설치된다.

공정위는 "제보된 사건을 조사·처리하는 과정에서 제보 사실·내용 등이 외부에 알려지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라며 "제보 내용을 직권조사의 단서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