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240명이 추가 발생해 지역 누적 확진자는 6만2312명으로 늘었다.
3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1240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61074~62312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로써 울산은 이틀만에 다시 오전 10시 기준 확진자 1000명대를 넘어섰다.
구·군 별로는 중구149명, 남구 475명, 동구 366명, 북구 213명, 울주군 37명이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 집중관리와 일반관리 재택치료로 분류한 뒤 각각의 조치 및 유의 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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