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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단일화는 시작에 불과…더 좋은 정권교체 이뤄내야"

권영세 국민의힘 총괄선대본부장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확대선거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2.3.3/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권영세 국민의힘 총괄선대본부장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확대선거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2.3.3/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권영세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장은 3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후보 단일화에 대해 "오늘의 단일화는 매우 감동적이지만,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권 본부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선거대책본부 회의에서 "이 단일화에 우리가 조금이라도 해이해지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며 "더 열심히 더 쉬지 않고 선거운동을 해서 반드시 좋은 정권교체를 이뤄내야 한다"고 밝혔다.

권 본부장은 "안 후보의 결단에 감사드리고 두 후보가 마지막에 말했듯이 더 일찍 (단일화를)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 본부장은 또 전날 중앙선관위 주최 마지막 TV토론회와 관련, "여자친구의 어머니를 37번이나 찌른 조카를 심신미약으로 변호하고 여성 인권을 운운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모습을 봤다"며 "특검도 지난해 9월부터 국민의힘이 추진하자고 천막 농성할 땐 상종도 안 하다가 이제야 추진하겠다고 하는 등 거짓말로 일관했다"고 비판했다.

권 본부장은 "오늘부터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고 내일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된다"며 "윤 후보는 부산에서 이준석 대표는 광주에서, 저를 비롯한 국회의원도 사전투표에 참여한다. 국민도 사전투표로 정권교체의 굳은 의지를 보여달라. 사전투표를 하면 더 크게 이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