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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세련, '조은희 재산 누락 의혹 제기' 민주당 선대위 고발

3·9 국회의원 서울 서초갑 재·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조은희 국민의힘 후보가 16일 서울 내방역 인근에서 차량유세를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2.16/뉴스1 © News1 허경 기자
3·9 국회의원 서울 서초갑 재·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조은희 국민의힘 후보가 16일 서울 내방역 인근에서 차량유세를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2.16/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법세련)가 9일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조은희 국민의힘 후보(서울 서초갑)에게 재산 허위신고 의혹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을 경찰에 고발했다.

법세련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과 실무자 등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지난 1일 보도자료에서 조 후보가 재산을 허위신고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조 후보의 배우자가 소유해 임대 운영 중인 은평구 건물이 등기부등본상 원룸형 다세대주택임에도 아파트 2채와 상가 8채로 신고했으며 배우자의 출자금 가운데 475만6000원 상당의 '주식회사 인더케그' 분을 누락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조 후보는 은평구 건물은 구청 건축물대장상 분류를 반영했으며 인더케그 출자금은 선관위 안내에 따라 증권 내역에 재산 신고했다는 등 자료를 내 반박했다.

법세련은 "조 후보가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민주당 선대위가 허위사실을 공표한 것"이라며 "사실 확인을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주장한 건 '사실이 아니라도 어쩔 수 없다'는 식의 미필적 고의가 최소한 인정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