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3일 오전 6시27분쯤 부산 사하구 하단동 7층짜리 모텔 6층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다.
투숙객 2명은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되고 3명은 자력대피했다.
투숙객들은 연기흡입, 화상 등의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객실과 집기류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918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를 위해 4일 오전 합동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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