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3만7474명…재택치료 1만3363명
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일 하루 동안 진단검사(PCR) 6325건, 신속항원검사(RAT) 1930건이 진행됐으며, 신규 확진자 3294명이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중 도내 거주자가 3173명(96.3%), 다른 지역 거주자가 121명(3.7%)으로 확인됐다.
연령별로는 20세 미만 972명(29.5%), 20~59세 1861명(56.5%), 60세 이상 461명(14%) 등으로 나타났다.
최근 일주일(지난달 24일~지난 2일)간 확진자가 1만5726명 발생해 전주 대비 6529명 늘었고, 일평균 확진자 수는 2246명을 보이고 있다.
현재 격리 중인 확진자는 1만3676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6명이다. 도내 누적 격리 해제자는 2만3771명, 사망자는 27명(신규 1명) 등으로 치명률은 0.07%(전국 0.24%)를 보이고 있다.
도내 입원병상은 313병상(위중 6, 중등 166, 생활치료센터 141)이며, 잔여병상은 623병상(위중 16, 준중 12, 중등 179, 생활치료센터 416), 재택치료는 1만3363명 등으로 병상 가동률은 33.44%로 집계됐다.
도내 인구수 67만2808명 대비 백신 접종률은 1차 87.1%(58만6041명), 2차 86.1%(57만9231명), 3차 60.2%(40만4852명)다. 이상반응 신고 건수는 모더나 1건으로 경증으로 확인됐다.
한편 도 방역당국은 지난 2일 사회적 거리두기 점검 결과 영업시간 제한을 위반한 유흥시설 1개소를 적발해 행정 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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