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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남주혁, 장미꽃들고 대학로서 '심쿵 대면'

뉴시스

입력 2022.03.06 16:48

수정 2022.03.06 16:48

[서울=뉴시스] 김태리, 남주혁. 2022.03.06. (사진=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태리, 남주혁. 2022.03.06. (사진=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배우 김태리와 남주혁이 대학로 한복판에서 깜짝 대면한다.

6일 오후 9시10분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8회에서 나희도(김태리)와 백이진(남주혁)이 대학로에서 노란 장미꽃을 손에 든 채 마주보는 장면이 방영된다. 나희도는 떨림과 설렘이 가득한 눈빛인 반면, 백이진은 당황한 듯 놀란 표정으로 나희도를 바라보고 있다. 한층 가까워진 두 사람이 뜻밖의 깜짝 대면을 하게 된 사연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해당 장면에서 김태리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촬영에 매진했고, 남주혁은 농담을 던지며 긴장을 풀었다. 더욱이 두 사람은 흥미진진한 장면을 위해 고민을 나누고 상대방의 애드리브에도 적극적으로 반응해주며 노력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 백이진이 나희도를 번쩍 안아 올리는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나희도가 하던 완력기가 날아가면서 유리창이 와장창 깨지자, 백이진이 깨진 유리에 다칠까봐 걱정하며 나희도를 들어 올려 위치를 옮겨줬다.
갑작스런 백이진의 행동에 얼떨떨해하는 나희도의 표정에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떻게 전개될 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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