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글로벌 IT기술 회의서 '최고의 기업' 선정

기사내용 요약
평판·창의성·경쟁력·리더십 등 최고 등급 평가

[서울=뉴시스]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이달 초 두바이에서 개최된 글로벌 IT 기술 회의 '인터넷 2.0 컨퍼런스'에서 '최고의 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진=야놀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는 글로벌 IT 기술 회의인 '인터넷 2.0 컨퍼런스'에서 자사가 '최고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인터넷 2.0 컨퍼런스는 IT 업계 리더 간 소통 및 협업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달 초 두바이에서 개최된 컨퍼런스에는 김세준 야놀자클라우드 글로벌 솔루션 비즈니스 유닛장이 연사로 참여해 팬데믹 시대의 클라우드 솔루션 사업 전략과 노하우에 대해 공유하기도 했다.

야놀자는 ▲기업 평판 ▲창의성 ▲기업 경쟁력 ▲기업 리더십 등 4개 항목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 올해 최고의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야놀자는 데이터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플랫폼 서비스와 클라우드·AI(인공지능)·빅데이터·IoT(사물인터넷)·블록체인 등을 활용해 공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솔루션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자평했다.

야놀자는 글로벌 대표 IT 기술 회의에서 인정받은 만큼 혁신 기술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글로벌 고객사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세준 유닛장은 "유수의 IT 업체들 중 최고의 기업으로 선정된 만큼, 야놀자와 야놀자클라우드의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이번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해 뉴노멀 시대의 산업 트렌드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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